Story Reader / 우주 연대기 / 침묵의 계시록

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계시록

바로 오늘, 인간은 밤을 되찾는 서사시의 한 구절을 열었다.

태양의 분노

성당의 노예가 되길 거부하고, 지옥의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

전쟁의 기사

복수자는 원수에게서 상처를 입고, 타오르는 대지 위에 맥없이 쓰러졌다.

죽음의 순례

피의 맹세자, 너는 왜 이 전쟁에 휘말리게 된 거야?

다시 타오르는 잔불

발걸음을 옮긴 아이들은 용기와 선량함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달려갔다.

죽음의 수배

바리케이드로 가서 전투 준비를 해라!!

요새 사투

30년 전의 기적이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한번 인간의 곁에 강림했다.

단련된 척량

전쟁이 필요한 자들에게 전쟁은 정의가 되고, 모든 희망을 잃은 자들에게 전쟁은 정당한 선택이 된다.

죽음의 왕관

그녀는 고통을 쫓을 날들이 돌아왔다는 걸 깨달았다.

순환 도시의 강

열차를 타고 온 복수자가 아케론 강을 건너, 잿빛 변방 아래의 지옥에 도착했다.

진홍빛 조수

죽음 너머에 뭐가 있는지 생각해 본 적 있어?

약한 불 아래

그때 붉게 물든 태양이 지평선 너머로 저물어가고 있었고, 끝까지 감지 않으려 했던 베라의 두 눈은 그 모습을 담아냈다.

생사의 법칙

베라는 생사의 법칙이 순환하는 한 대의 열차와 같으며, 끝과 끝이 이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운명의 미로

모두가 추구하는 것... 왜 난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거지?

영생 고형

먼지는 먼지로, 흙은 흙으로 돌아가게 할 거야. 인간 세계의 것은 인간 세계로, 지옥의 것은 지옥으로 돌아가, 모든 영혼이 제대로 죽게 할 거야.

재난의 날

수년 후, "역병 의사"가 말없이 길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역병의 기사

새로운 이름을 얻은 그는 세계를 구하는 길에 올랐다.

죽음의 숲

피의 맹세자, 넌 긴 꿈에서 뭘 보았어?

세계의 병터

모든 걸 다시 떠올릴 준비됐어?

고치

아이는 자신을 품고 낳은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대에게 주는 선물

생존 그 자체가 가장 긴 역병이다.

유리병 속의 눈

그녀가 럭키 38 유흥 도시를 떠난 날도 크리스마스이브였다.

길고 긴 미완의 게임

카드 테이블 위에 카드가 있는 한,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생각을 따라

엘리너, 네 능력이 네 야망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해.

왕위에 오르기 위해

모든 건... 내 욕망 앞에 무릎 꿇게 될 것이다.

끝을 바라다·상

모든 욕망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곳에서 끝없이 순환한다.

끝을 바라다·하

모든 욕망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곳에서 끝없이 순환한다.

내 명을 따르라

네가 이 거래의 의미를 영원히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난 이 거래를 끝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