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Reader / 서브 스토리 / EX04 영탄회성

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EX04-1 적조 행동

그것들은 해안선 방향으로 전진하고 있다.

EX04-2 외로운 팔콘

반즈는 이 무서운 광경이 두렵지 않다는 듯 길게… 하품을 했다.

EX04-3 "무인"구역

자신의 무력함을 똑똑히 인식해야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EX04-4 중력의 심연

여기서 태어났으니 여기서 죽는걸 선택한다.

EX04-5 끝이 없다

너희들은 우리를 쓰레기 버리듯 버려뒀어. 지금에 와서 우리를 구하겠다고?!

EX04-6 먼지는 먼지로

대의명분의 깃발를 높게 들면서 떳떳해하는 건 언제나 나를 놀라게 만든다.

EX04-7 전투의 이유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게 무엇인지 몰라도.

EX04-8 지난날의 메아리

그 자장가 안에서만 지난날의 영광이 그들에게 남긴 마지막 부드러움을 엿볼 수 있다.

EX04-9 고래의 슬픈 노래

영탄이 끝났다. 이것은 미완성한 노래다. 왜냐하면 외로운 고래는 끝내 종족을 찾지 못했다.

EX04-10 "세이렌"

"세레나."

EX04-11 진혼곡

찰나와 같았던 영원.

EX04-12 영원의 요람

그녀는 단지 이 길에서 본 기적을 당신에게 재미있게 말하고 싶을 뿐이다.

EX04-13 전장의 적막

어느 잊혀진 시간의 오후, 약간 부풀어 있는 오래된 양철 깡통 하나가 반즈의 생각을 과거로 이끌었다.

EX04-14 코그휠?

사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보잘것없는 작은 톱니바퀴일 뿐이다.

EX04-15 도박

랭스턴 스미스의 명예를 걸고.

EX04-16 깨어나다

순백이 점차 희미해지고 얼룩덜룩한 인공건축물들이 나타났다. 주변 세계에 대한 인식이 반즈의 몸으로 다시 돌아간다.

EX04-17 재현

백색 도시는 끊임없이 교차하고, 변화하고, 편향되고, 굴절된 햇살이 머리 위에서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그곳에는 푸른 데이터 바다가 출렁이고 있었다.

EX04-18 조우전

그것이 임무 변수의 원흉인 것 같다.

EX04-19 우물 안 개구리

우물 안으로 도망친 개구리가 오늘은 오랜만에 세상 바라보고 싶어 한다.

EX04-20 유혼의 종점

하늘 높이로 가든, 자신을 위해 지구를 구하든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