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Reader / 번외 기록 / ER09 새벽과 황혼의 그림자

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ER09-1 사탕 택배

이미 명령이 떨어졌어.

ER09-2 한여름 속으로

이어서 둔탁한 소리와 함께 숲 근처 개활지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ER09-3 결석한 사람

약속했잖아. 팔지. 돌아와.

ER09-4 무성의 합창

그리고 옛 노래는 멈추지 않고, 은밀한 구석으로 숨어들었다.

ER09-5 정원의 육상 여왕

괜찮은 별명이네. 하지만 포부가 좀 작지 않아?

ER09-6 이상향

모든 인간의 의식을 하나로 연결해서 정신 영역에 새로운 집을 만드는 겁니다.

ER09-7 최고의 적격자

박사님, 실례가 안 된다면 한 가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혹시 유우카에게 모성애 같은 걸 느끼시는 겁니까?

ER09-8 균일한 속도의 질주!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800미터 경기인데 말이죠.

ER09-9 여름, 불꽃 그리고...

하지만 사람을 죽일 수 없는 무기는 단지 장식품에 불과하죠.

ER09-10 사라지지 않는 밤안개

소문에 의하면 달이 없는 밤마다 정원 교내에 핏빛 안개가 피어오른대요.

ER09-12 재현되는 어제

팔지 주변의 광경이 바닥에 떨어진 퍼즐처럼 산산조각 나 흩어지고, 끝없는 어둠만이 남았다.

ER09-13 패배주의자

당신이 만들어낸 꿈 꾸는 미래가 물결이 닿는 모든 곳에 울려 퍼지게 말이에요.

ER09-14 세 눈과 여섯 손

이 엉터리 점쟁이야, 잠들었으면 헛소리하지 마!

ER09-15 최고의 선택

팔지, 어서 도망쳐!

ER09-16 "의식 투사"

유우카의 의식의 바다는 수많은 사람의 의식으로 가득 차서, 유우카 자신의 의식마저 잠길 지경이야.

ER09-17 운명의 작별

넌 앞으로 나아가. 난 여기 남아있을게.

ER09-18 꿈을 엮는 자의 꿈

그렇다면, 저를 이용해 주세요.

ER09-19 뒤를 따르다

멀리서 어떤 검은 그림자가 살며시 녹화 중지 버튼을 눌렀고, 가면 아래의 입가에선 미소가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