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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14 이상을 가둔 감옥
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ER14-1
격투장
창날처럼 날카로운 그녀의 의지는 결코 꺾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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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2
자물쇠 없는 우리
이곳에서 벗어날 가능성마저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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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3
오프닝
오해로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그것도 괜찮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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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4
우리 속의 소원
"여기서 날아가고" 싶을 때, 날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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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5
이화된 부품
로봇이 고장 나면 바꾸면 돼. 사람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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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6
별하늘과 새
진정한 노을 아래에서 우리 함께 사진을 한 장 더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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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7
탈출 불가
이곳에 갇힌 "죄수"는 도망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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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8
비상의 대가
거짓말은 장벽이자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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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Battle
ER14-9
허망 너머
꿈속의 허망은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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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10
최후의 결전
로봇은 어둠 속에서 날개를 펼치며, 마치 결말을 선고하는 사자처럼 강림했다.
Before Battle
After Battle
ER14-11
꽃바다가 만개할 때까지
산들바람이 불어왔다. 저 멀리 하늘에서 따스한 아침 해가 다시금 솟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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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12
잔월
먼 옛날, 숲속에 한 대단한 "마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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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13
차가운 비
수년이 흐른 뒤, 음울한 먹구름이 다시금 장원 위를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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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14-14
어두운 밤
주인은 새로운 손님을 묵묵히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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