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Reader / 이벤트 스토리 / 허상의 지평선

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SP-01

니콜라는 니플헤임 실험실에서 찾은 작전 편성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싶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지휘관이 적임자였다.

SP-02

그 익숙한 모습을 이곳에서 다시 만나리라고는 한 번도 생각지 못했다.

SP-03

전투를 지휘하던 도중 왠지 평소와 다른 위화감이 느껴졌다.

SP-04

비록 데이터일 뿐이라지만 그 어떤 멤버도 포기할 수 없다. 그게 바로 이상적인 승리이므로.

SP-01

실험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더 많은 특수한 시스템을 테스트해야 하는데, 준비됐나?

SP-02

시스템 AI는 가상 멤버들이 최대한 "로봇"처럼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제멋대로 개성을 추가해 전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SP-03

이제 올 거다. 똑같은 두 개의 구조체여. 최강의 "폭풍"이 되어라!

SP-04

전황이 교착상태에 돌입한 그때, 놀랍게도 AI가 능동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그녀"는 정말 그저 AI일까?

SP-01

로제타는 허상의 지평선 시스템은 니플헤임 실험실에서 찾은 것이라 너무 위험하니 실험을 멈추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SP-02

다양한 목적을 위해 니콜라와 하산은 "허상의 지평선" 시스템의 응용 방법에 대해 의논했다.

SP-03

아시모프와 로제타는 AI의 잡음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냈다. 실험이 계속되는 걸 반드시 막아야 한다!

SP-04

결국 테스트 임무를 완료했지만 마지막 순간 시스템 가이드 AI가 이상을 일으켰다.

SP-01

지휘관의 의식은 "허상의 지평선"에 갇히고 말았다. 지금까지 지휘관을 가이드해 주던 AI는 자신의 이름은 "안"이며 지휘관에게 이곳에 남아 영원한 전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SP-02

안은 엠베리아처럼 생긴 괴물의 기습을 받고 자신이 엠베리아의 백업 인격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잠식되려던 순간, 그녀가 창조한 구조체에 의해 구조되었다.

SP-03

안은 이 시스템의 통제에서 벗어나려면 "엠베리아"라고 불리는 괴물을 이길 수밖에 없다고 하며 그녀와 구조체들 모두가 당신을 도울 것이라며 말했다.

SP-04

모두의 힘을 모아 괴물을 쓰러뜨렸지만 이 기억은 잊혀질 수밖에 없는 것이었고 안 또한 다시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