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Reader / 기념일 이벤트 스토리 / 자비로 꿰뚫는 세상

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파멸의 날

"생명은 하나의 순례길과도 같으니 사랑하는 이를 잃고서야 비로소 알게 되느니라. 우리가 주고받은 아름다움은 결코 헛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은 여기서 끝나지 않느니라. 인간의 존재는 무덤에서 종결되지 않느니라."

양을 이끄는 밧줄

네가 바로 내 눈앞에 있는데, 내가 어찌 널 비참하게 죽게 두겠어?

안심의 주사위

톱니바퀴는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고, 주사위는 수없는 변주를 일으킨다. 모든 것은 이끌리듯 "질서" 혹은 "혼돈"의 조화를 이루며, 거대한 나선을 그리며 치솟는다.

꼭두각시

넌 결코 한구석에 안주하는 선택을 하지 않아. 네 선택은 늘 세계와 이어져 있었지. 그게 바로 너고, 그게 진짜 너야.

붉은색과 잿빛

입을 벌려.

유죄자

저는 당신에게 무죄를 선고합니다.

화해의 날

나는 언제나 객관적으로, 중립적으로, 공평하게 모든 이야기를 그저 내려다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