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간절하게 바라왔어요. 언젠가는 둘 사이의 거리를 넘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그런데 정말 이런 날이 오다니… 오랜만입니다, 지휘자님. 저는 세레나, 지휘자님의 이리스입니다.
레벨업
행진곡의 멜로디를 함께 연주해요.
진급
지휘자님의 칭찬은 누구보다 제 마음 깊이 와닿아요.
진화
악보의 흐름에 몸을 맡겨 보아요.
스킬 레벨업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가 들리는 것만 같아요.
무기 장착
우리가 함께 보내는 날들은, 분명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레벨업
행진곡의 멜로디를 함께 연주해요.
진급
지휘자님의 칭찬은 누구보다 제 마음 깊이 와닿아요.
진화
악보의 흐름에 몸을 맡겨 보아요.
스킬 레벨업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가 들리는 것만 같아요.
무기 장착
우리가 함께 보내는 날들은, 분명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파티 편입
여러분과 협주할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에요.
리더로 설정
저의 리듬이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임무 완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무대는 여기까지…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일상 안부1
아마도 비슷한 인식과 영혼의 공명이, 이 그리움을 제게 안겨준 걸 거예요.
일상 안부2
걱정 마세요. 제가 맞서야 할 것들은, 개척자 여러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오히려 기뻐요. 더는 객석에서 진실을 추측하던 작가가 아니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싸우는 전우가 되었으니까요.
일상 안부3
사람은 종종 "무언가를 이룬다"라는 것에 집착하고, 그것이 고난을 끝내주는 시작이 되길 바라죠. 하지만 인생이라는 긴 여정엔 빛도, 그림자도 함께해요. 출발점이라 믿었던 곳도 결국은 하나의 경유지일 뿐. 쉴 수는 있어도, 머물러 있을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일상 안부4
운명은 누구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이상을 좇는 긴 밤도 쉽게 끝나지 않아요. 예전엔 저도 현실의 무게에 눌려 두려워했지만, 진정한 이상과 만났기에 싸울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일상 안부5
인생은 끝없이 외로운 것… 그렇게 스스로에게 되뇌어도, 진심으로 받아들이긴 어려워요. 고독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뒤돌아 등대를 보았을 때 깨달았어요. 빛은 언제나 제 곁에 있어 주었다는걸.
일상 안부6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믿고 의심치 않는 것은, 모두가 저마다의 신념을 지키려 하기 때문이에요. "승패"는 싸우는 이들의 뜻을 꺾지 못해요. 그렇기에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증명하려 하는 거겠죠…
일상 안부7
인간은 유일하게 타인에게 이해받고 싶은 욕망을 버리지 못하는 생물. 그래서 이렇게, 지휘자님과 만나게 된 걸 진심으로 기쁘게 여길 수 있는 거예요.
일상 안부8
다가오는 밤에 온기가 있든 없든, 황혼은 사람의 마음에 불안을 심고, 저무는 해의 잔광은 두려움을 자아내요. 하늘의 빛을 잃은 이들은, 벌거벗은 몸으로 횃불을 들고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어요.
일상 안부9
역사의 빛과 그림자는 머나먼 기억을 흐릿하게 지우고, 제 세계는 그렇게 사라졌어요. 그 거친 흐름을 계속 견뎌야만 한다고 생각했어요… 세상이 아주 조금이라도 다시 따뜻함을 되돌려주기 전까지는요. 바람이 여전히 바람인 것처럼, 지휘자님도 변함없이 그대로셨어요.
일상 안부10
말없이 함께 있는 시간도 싫지 않아요. 지휘자님과…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요. 아침과 밤을 반복하며, 사소한 일상을… 영원히.
일상 안부11
이 세계의 변화는 언제나 빠르고, 깊이가 있으며, 찰나 같고 격렬하며, 슬픔으로 가득 차 있어요. 그 속엔 언제나 슬픔이 서려 있어요. 수많은 멜로디가 뒤섞여 귓가에서 불협화음을 울리지만... 그래도, 지휘자님은 조금도 변하지 않으시네요...
일상 안부12
감성이란 추상적이고, 예상치 못하게 마음에 닿는 것이기에, 타인과 나누는 것은 어렵겠죠. 어떤 식으로 영감이 피어나고, 어떻게 멜로디나 글로 이어졌는지조차 설명하기 힘들어요. 지휘자님을 만날 때마다 가슴속에서 꽃이 피어나는 듯한 감정처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처럼요.
일상 안부13
오페라는 높낮이까지 완벽하게 지휘되지만, 가끔은 적당한 쉼표나 잡음을 섞어야 관객이 친근함을 느끼게 되죠. 저도 지휘자님께 그런, 예기치 못한 불협화음이나 페르마타, 긴장 속에서 생긴 작은 실수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요.
일상 안부14
작곡이 막힐 땐 항상 지휘자님의 마음을 떠올려요. 사람들과 풍경, 빛이… 서로 얽혀 넘실거리는 모습이... 그게 바로 당신이니까요.
일상 안부15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 가는 대로 한 통 한 통 써 내려간 편지 속 잉크 자국에, 지금 제 마음을 담았어요. 그건 곧 말 속에 숨겨둔 진심이고, 시 속에 감춰놓은 또 하나의 시예요.
신뢰도 상승1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라 생각해 주세요.
신뢰도 상승2
여유란, 어쩌면 오래된 설렘에 익숙해진 끝에 찾아오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신뢰도 상승3
이 관계가 식어버리는 일은 없을 거예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지휘자님을 알게 될 테니까요.
신뢰도 상승4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자신을 조금 더 아껴 주세요.
신뢰도 상승5
지휘자님의 존재는 제 기쁨이 되기도, 슬픔이 되기도 해요.
신뢰도 상승6
특별할 것 없는 날들 속에서도, 문득 지휘자님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해요.
신뢰도 상승7
지휘자님은 아름다운 상상에 형태를 부여해 제 모든 것을 휘감고, 사로잡아 빠지게 만들어 놓고선... 다시 훌쩍 날아가 버리시네요.
신뢰도 상승8
그 순간의 일은, 사실 잘 기억나지 않아요. 감정을 숨기고, 억누르며… 종잇장 너머의 지휘자님께 섣불리 감정을 드러낼 수 없었어요.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제 마음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져 있었어요.
신뢰도 상승9
마치 그때처럼… 아련하고 그리운 기분이에요.
신뢰도 상승10
저도 보답하고 싶어요. 이 곡이 지휘자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신뢰도 상승11
시들어져도 괜찮아요. 봄은 몇 번이고 다시 피어날 테니까요.
신뢰도 상승12
항상 선물을 주시는 지휘자님은, 정작 어떤 걸 원하시나요?
신뢰도 상승13
어느새 제 곁엔 지휘자님이 주신 선물로 가득하네요.
신뢰도 상승14
선물 자체보다도, 그 안에 담긴 지휘자님의 마음이 더 기뻐요.
신뢰도 상승15
선물을 교환해 볼까요? 예를 들면… 지휘자님의 시간을, 조금만 나눠 주시는 건 어떤가요?
신뢰도 상승16
시간이여, 네가 어떤 폭풍을 몰고 오더라도… 내 시 속에서, 내가 사랑하는 이는 영원히 젊은 모습으로 남을 것이다…
신뢰도 상승17
춤사위가 남긴 흔적은 너무 얕아, 그 의미가 당신에게 닿지 못할까 우려될 뿐입니다. 저는 격한 감정을 바라지도, 영원함을 탐내지도 않아요. 오직 이 순간의 눈 맞춤과 당신의 눈 속에 담긴 아침과 석양을 원할 따름입니다.
신뢰도 상승18
아… 들리나요? 꽃과 바람의 소리. 지휘관님께 꼭 전해야할 말이 있어, 저한테 부탁했답니다. 그들은 이 곡을 바치며 속삭였죠... 당신을 좋아한다고...
한가함1
흥.
한가함2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으시다면… 저랑 같이 뭐라도 보실래요?
한가함3
원래 코믹한 연주라도, 공허한 간주가 계속되면 어색해지기 마련이니까요.
한가함4
불쾌한 건 아니에요... 다만, 왜 그렇게 마음이 떠 있는 걸까 하고… 제 생각을 하고 계셨던 건가요?
한가함5
첫눈에 마음을 빼앗기고, 끊임없이 이끌렸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지휘자님의 숨결과 심장 소리에 사로잡혀 시선을 뗄 수가 없네요.
장시간 연결1
잠깐이라도 몸을 움직여볼까요. 함께 산책하러 나가실래요?
장시간 연결2
아무리 기분 좋은 멜로디라도, 끝없이 이어지면 지겨워지기 마련이에요. 자, 조금만 쉬어가세요.
장시간 연결3
꽃차를 준비했어요. 일이야 끝이 없겠지만,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 차 한잔하면서 얘기 나눠요. 혹시 알고 계셨나요? 세계 예술 협회에서 새로운 곡을 발표했다더군요.
장시간 연결4
잠드셨나요… 에?… 꿈속에서도 제 이름을…
장시간 연결5
지휘자님 곁에 있으면 너무 편안하고, 지루하지도 않지만... 조금 무리하고 계신 건 아닌지 걱정돼요. 눈에 피곤함이 가득하거든요. 푹 쉬세요, 지휘자님. 저는 사라지지 않아요. 여기서 언제까지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통신 연결1
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랫동안 기대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려서,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네요.
통신 연결2
아침 풍경은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슴이 설레는 아침은 처음이에요.
통신 연결3
좋은 아침이에요, 지휘자님. 오늘은 어떤 곡을 연주하고 싶은 기분이신가요?
통신 연결4
지휘자님과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했었는데… 막상 뵈니까, 말이 필요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통신 연결5
괜찮으시다면, 인사를 춤으로 대신해 볼까요? 스텝을 밟으면서 점심을 맞이해요.
통신 연결6
지휘자님을 만날 때마다 제 마음속엔 다양한 곡이 연주돼요. 그 모든 멜로디는 하나같이 설렘으로 가득해요.
통신 연결7
지금, 이 순간을 시로 남기고 싶어요. 지휘자님의 모습도, 목소리도, 숨결까지도... 그럼, 그 시의 세계에서 언제든 만날 수 있겠죠?
통신 연결8
부디 장미에게 전해주세요. 만개하는 순간만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전 이미… 제 꽃이 피어날 미래를 보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