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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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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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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X다.

……!!!

그렇구나... 모든 게 연결됐어...

왜 그렇게 하는 거지?

크악, 오해야. 내가 그러려고 한 게 아니라...

이 모든 것은... 끝없는 여름의 회랑을 위해서야.

이상한 곳에서 문제를 선택했네.

아, 그건... 누군가가 노리는 것 같아서... 그래서 빨리 문제를 선택해서 끝을 낼까... 했지.

아무튼! 두 번째 오프닝은 시즌 2에 다시 보자고!

끝없는...

...회랑?

그래. "수영복" 투쟁이란 건 사실 "여름"의 통제권을 둘러싼 싸움이야.

수영복을 차지한 자에게 "여름"의 통제권이 주어지거든.

지니고 있는 "레비아탄"이 바로 세 수영복이 교차하는 곳이지. 바꿔 말하면 "여름"을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열쇠라는 거지.

그리고 나 같이 차갑고 똑똑한 생체 공학 슈퍼컴퓨터가 세 명의 멍청이에게 "여름"을 통제하게 내버려 둘리가 없잖아?

왜 내게 주는 거야?

내가 수영복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사탕을 좋아하는 "어린 루시아"는 가능할걸.

여기에 머물면 약속한 사탕을 줄게.

영원히 바닥나지 않는 신의 사탕을...

너의 진저 쿠키처럼?

디테일은 너무 신경 쓰지 말자.

확실히 그런 느낌이 들어. 내가 다른 수영복을 부르는 게 아니라, 다른 수영복이... 날 부르고 있어.

...그럼 넌 어떻게 하고 싶어? "레비아탄".

아니,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데? 루시아?

네가 날 입은 후로 넌 나를 한 번도 박대한 적 없어.

그리고 지금의 난... 너의 선택을 믿고자 해.

…………

이런! 도망쳐!

…………?

아니요! 빨리 도망쳐요! 나쁜 사람들이 쫓아오고 있어요!

하지만... 이야기가...

그런 건 달리면서 말하면 되지! 아무튼 빨리 도망쳐!

...그렇게 "루시아"는 X를... 크악의 환영 혹은 계략을 간파했다.

X는 "루시아"한테서 "레비아탄"을 빼앗기 위해 엄청난 수의 추격병을 보냈다.

...하지만 모두 실패했다.

...우리의 "루시아"는 용감하면서도 지혜로운 대영웅이니까!

거기 서!!!

그녀는 높은 산을 넘어...

바다를 헤엄쳐...

무시무시한 심연을 지나...

아무도 없는 폐허를 건너...

소피아와 나나미? 왜 그렇게 허둥지둥하는 거지?

아! 신경 꺼! 묻지 마! 길 막지 마!!!

도망치지 않으면 살해당할 거야.

…………?

신비로운 공중 도시를 지나...

아! 뛰지 마세요! 위험해요!

너 같이 사악한 수영복 수호신의 말을 들을 것 같아?

달리지 않으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거야.

...수영복 수호신?

...결국 사악한 수영복 수호신 카레니나에게 붙잡혔다.

하지만 영웅은 영웅이었다! 그녀는 뛰어난 화술로 세 명의 수영복 수호신을 설득했다!

사실 [player name] 님이 사정을 봐달라고 부탁한 거였지만.

그리고 세 명의 수영복 수호신은 "여름"의 통제권을 포기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그녀만의 영지를 하나 하사했다!

이야기를 하면서 놀 수 있는 장소를 따로 줬으면 해.

심지어 수호신들은 이 전설을 대대로 전해 내려가며 칭송하는 것에 동의했다.

아이라가 이 이야기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 홀로그램 연극으로 만들기로 했어.

온 가족이 기뻐하고 세계가 평화로운 결말이다!

복구할 폐허에 함부로 그림을 그리지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어.

...난 음유시인이라고! 체면을 지켜야 해!

수박 빙수 먹을 사람... 아, 지휘관님은 드시면 안 됩니다.

소피아 먹을래.

이 음유시... 아니! 수박 빙수! 나도 줘!

특보!

또 뭘 꾸미고 있는 거야?

평화를 꺼리는 "루시아"가 다른 세계로 가는 걸 선택했어? 그건...

난 기모노를 입은 행복한 수비병이지.

너도 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슈뢰딩거의 꿈 같은 마법의 성에 도전할 건가?

하늘의 태양 미궁·변화하는 동방 마성!

곧! 오! 픈! 아니... 내년에! 오! 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