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s

루시아: 서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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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염 기체의 외관 일부는 그레이 레이븐 소대 멤버와 상의해서 설계했다. 뒷면의 로봇 척추는 리의 제안이고, 측면의 날개 모양은 리브가 직접 그렸다. 정면의 금색 포인트를 넣는 건 루시아가 직접 시도한 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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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빛에서 모티브를 얻어 백금색으로 도색했다. 하지만 작전 중 위치가 쉽게 노출되는 탓에 기체 겉면에 은신용 페인트를 덧칠했다. 루시아는 상황에 따라 모습을 감추고 잠복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서염 기체에는 정찰용 레이저 무인기 4대가 탑재되어, 잠복 전투 효율이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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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적합 초기에 부품 연결 틈새에서 자신도 모르게 불꽃이 새어 나왔다. 구조체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인간에게 피해를 줄 수 있었다. 루시아는 모든 불꽃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혼자서 오랫동안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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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는 낯선 부품보다 익숙한 외장 장치를 선호한다. 특히 아우 기체에 장착한 분사기를 애용한다. 이에 과학 이사회는 "형깃" 관련 데이터를 기동 추진기와 습공의 행동 모델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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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염 기체는 온도가 높다. 추울 때 루시아는 지휘관 옆으로 다가가 온기를 제공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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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의 이름은 서염, 긴 밤을 수호하겠다는 맹세를 의미한다. 루시아는 어두운 밤이 아무리 길어도 끝까지 대항할 거라고 했다. 이곳에 자신의 꿈과 중요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