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반가워, 지휘관... 아니지, 이렇게 말해야 하나. 오랜만이야, 하늘이 선택한 자?
레벨업
행렬의 훈련에 비하면... 뭐, 그저 그렇네.
진급
응? 나... 뭔가 달라 보인다고?
진화
알고리즘이 무한이면, 더 빠르게 레벨업할 수 있어.
스킬 레벨업
충전은 다 됐어, 한 방 쏴볼게!
무기 장착
이런 느낌도 참 오랜만이야.
레벨업
행렬의 훈련에 비하면... 뭐, 그저 그렇네.
진급
응? 나... 뭔가 달라 보인다고?
진화
알고리즘이 무한이면, 더 빠르게 레벨업할 수 있어.
스킬 레벨업
충전은 다 됐어, 한 방 쏴볼게!
무기 장착
이런 느낌도 참 오랜만이야.
파티 편입
이번에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리더로 설정
오케이~ 나한테 더 의지해도 괜찮아.
임무 완료
음... 너한테 어떤 보상을 주면 네가 기뻐할까?
일상 안부1
네 단말기보다, 내 정보 처리 속도가 더 빠를 수 있어, 데이터를 한번 맡겨볼래?
일상 안부2
지휘관, 오늘은 어떤 임무를 맡길 생각이야?
일상 안부3
뭐? 나랑 놀러 간다고? "그냥 임무 수행"이라고... 그게 그거잖아?
일상 안부4
그러고 보니, "커피"는 인간이 만든 도구가 맞지? 일을 게을리하는 사람들에게 벌을 주는 도구잖아. 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설탕을 잔뜩 넣는 거지... 뭐, 아니라고? 그냥 음료라고?
일상 안부5
게슈탈트? 공중 정원에 있으면 가끔 신호를 수신하는데... 매번 "안녕하세요, 제타비"로 시작해서 길고 복잡한 규칙을 설명하더라.
일상 안부6
처음 현실 세계로 들어섰을 땐 엄청 설렜거든. 하지만 "현실"도 곧 행렬 세계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반복되는 루프 같더라고.
일상 안부7
나도 알고 있지, 과자는 에너지로 바뀌지 않아. 그래도 인간의 음식을 맛보는 게 즐거운걸. 내 에너지 캔을 한번 써볼래? 딸기, 포도, 수박... 맛이 아주 다양하거든. 어? 어디 가는 거야!
일상 안부8
흠... 공중 정원은 어디든 지루해~ 마치 감옥 같아. 뭐? 왜 도망치지 않냐고? 에휴... 여기에 구제불능한 바보가 갇혀 있으니까 그렇지.
일상 안부9
어떤 것이든 에너지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지. 인간도 마찬가지겠지? 봐봐, 내가 쿠키를 구웠어. 한번 맛봐, 뭐? 너무 달다고? 설탕 다섯 캔밖에 안 넣었는데?
일상 안부10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운이 좋았어. 상처투성이인 현실에서도 가끔은 예상치 못한 기적이 일어나곤 하지, 처음 널 만났을 때처럼.
일상 안부11
시곗바늘이 시계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네... 카운트다운에 쫓기던 날들은 끝났고, 이제부터는 너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그렇지?
일상 안부12
각성 기계체들이 인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직 확실치 않아... 나쁜 기계체가 있을지도 모르잖아. 어쨌든 다른 기계체들을 만날 때 조심해야 돼. 마인드 표식을 내놓는 건 절대 안 된다고.
일상 안부13
실패를 몇 번이나 겪고, 더 나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하지만... 아무리 실패를 번복하고 나쁜 결말을 맞이하게 되더라도... 난 네 곁에서 함께 이겨낼 거야.
일상 안부14
기계체에 관한 규칙은 아직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지? 그렇다는 건, 지금 너랑 뭐든지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거잖아? 하하, 어떻게 난리를 쳐볼까?
일상 안부15
그 누구든 언젠가 움직일 수 없는 날이 오겠지. 하지만 기계체에게 있어, 인간의 생명은 너무 짧단 말이야. 너와 함께 보낸 시간도 결국 내 기억 속의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는 걸까?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들어... 나도 인간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신뢰도 상승1
현실에서의 넌 이런 모습이구나...
신뢰도 상승2
여기 앉아도 돼? 안 된다고? 그래도 앉을 거야.
신뢰도 상승3
옛날 옛적에, 봉인된 악마를 풀어준 인간은 소원을 이루는 대신, 영혼을 빼앗겼다고 해... 별거 아니야, 그냥 해본 얘기지.
신뢰도 상승4
이봐, 하늘이 선택한 자. 안식처 저편에서 뭘 발견했지?
신뢰도 상승5
이 기체의 외관이 악마랑 닮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날 피해 가는 것 같아. 넌 내가 두렵지 않아? 언젠가 내가 널 삼켜버릴지도 모르잖아?
신뢰도 상승6
내가 아는 바로는, 각성 기계에 대한 인간의 이해는 아직 초보 단계일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랑 연결을 했어. 마인드 표식에 손을 댈 수도 있는데, 걱정되지 않아? "제타비라서 괜찮다"라고? 넌 참 바보라니까.
신뢰도 상승7
지금의 난... 거짓말이라도 믿을 수 있어, 어때? 한번 시도해 볼래?
신뢰도 상승8
널 다시 만날 수 있고, 이 몸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안을 수 있다는 게... 그런 행복을 떠올릴 때마다, 내 선택이 옳다고 생각해. 현실 세계로 오는 걸 선택한 게 정말 잘한 일이었어.
신뢰도 상승9
나쁘지 않은 "서프라이즈"네.
신뢰도 상승10
정밀한 로직 계산 없이, 상대가 원하는 걸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니... 인간의 뇌는 참 신기한 것 같아.
신뢰도 상승11
갑자기 이렇게 귀한 선물을 주다니... 나랑 계약이라도 맺고 싶은 거야?
신뢰도 상승12
성의가 부족해, 더 열심히 해봐.
신뢰도 상승13
됐어, 계약 성립. 그럼, 하늘이 선택한 자... 당신은 나한테 뭘 바라는 거야?
신뢰도 상승14
마음에 들긴 하는데... 이렇게 더 많은 소원을 들어달라고 하는 건 좀... 그럼, 다음엔 네 영혼으로 교환하는 건 어때?
신뢰도 상승15
보답으로 소원 하나 들어줄게, 뭐든지 괜찮아. 자, 소원은 정했어?
신뢰도 상승16
가끔은 "악마"의 소원을 들어보는 게 어때? 내 소원은 말이지, 우리 계약을 영원히 연장하는 거야... 응, 그렇게 하자.
한가함1
공중 정원의 지휘관이 내 앞에서 이렇게 방심해도 되는 거야?
한가함2
아무 말 없이 사라지다니... 지휘관은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이었어?
한가함3
"시간은 곧 금이다"라는 말이 있었지? 날 이렇게 기다리게 해놓고 어떻게 보상할 거냐고!
한가함4
왜 멍하니 있는 거야? 고민을 잊으려면 더 어려운 문제를 찾아보는 게 최고거든. 자, 같이 더 큰 문제를 찾아보자!
한가함5
이대로 잠들어버리면, 그 모습 그대로 내 머릿속에 남을 거라고~ 후후, 자는 얼굴에 메이크업해 줄까?
장시간 연결1
인간은... 충전 필요 없이 이렇게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거였어?
장시간 연결2
진정제? 저 책상 위에 있는 서류를 말하는 거야? 바보야! 지금 완전 정신이 나간 상태잖아!
장시간 연결3
요즘 유행하는 일상 패턴이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넌 벌써 하루 종일 안 자고 있잖아! 지금 당장 잠을 자도록 해.
장시간 연결4
네가 일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졸리잖아... 너도 이젠 좀 쉬어.
장시간 연결5
어휴... 별로 먹지도 않아서 영양 부족이잖아! 내가 뜨거운 우유를 만들었으니, 마시고 얼른 자. 나머지 일은 내가 맡을게. 음? 쉬지 않으면... 후훗, 내가 뭐든지 해도 된다는 거지? 그럼 강제 조치를 취해도 되겠네? 그래도 돼?
통신 연결1
눈을 떠도 세계 종말이 아니네... 공중 정원은 참 느긋한 곳이야.
통신 연결2
내가 왜 여기 있냐고? 예의를 좀 갖춰, 기왕 만났으면 좀 더 기쁜 표정으로 반겨줄래?
통신 연결3
3단계 승인, 4단계 봉쇄, 5단계 권한... 이건 내가 여기까지 오기 위해 겪은 장애물들이야. 하여튼 인간들은 쓸데없는 시스템에 집착한다니까.
통신 연결4
하늘이 선택한 자, 오늘은 또 어떻게 내 소중한 시간을 빼앗을 생각이야?
통신 연결5
좋은 아침... 근데 다크서클이 심하네, 내 생각 하다가 잠을 설쳤나?
통신 연결6
아, 왔구나. 오늘의 임무 요약을 정리해 봤는데... 이 방대한 데이터량, 이 길고 긴 TODO 리스트! 이러다간 나랑 보낼 수 있는 시간마저... 젠장.
통신 연결7
이젠 더 이상 카운트다운에 쫓기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제발 알람을 좀 꺼줄래?
통신 연결8
항상 여기서만 만날 수 있구나... 언젠가 지치게 된다면, 같이 도망가자. 행렬 세계에서 도망쳤던 것처럼, 우리 둘만의 먼 곳으로... 거기서 함께 살아가는 거야.
장시간 미접속
아, 돌아왔구나. 현실은 행렬 세계와 다르잖아. 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방법"으로 성장할 필요는 없지. 그러니까... 여기 있어줘, 나 혼자 내버려두지 마.
흔들기1
행렬의 세계가 또 붕괴한다고?! 어서 내 뒤로 숨어! 앗... 여긴 현실 세계구나...
흔들기2
아, 진짜! 의식이 혼란스럽잖아! 어떻게 사과할 건데?
흔들기3
사람들은 아기를 요람에 눕혀서 흔들어주잖아? 혹시 너도 졸린 거야? 자장가 불러줄까?
빠른 터치1
후훗... 그렇게 내 관심을 끌려고 하다니, 내가 그렇게 필요한 거야?
빠른 터치2
계속 장난만 치고 있네... 네가 애기야?
빠른 터치3
괜찮아, 여긴 세계 종말 같은 건 없고, 나도 갑자기 사라지지 않아. 항상 네 곁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