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s

카무이: 에테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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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니언의 비밀1

늘 "열정적"이라는 말을 듣던 카무이는, 이제 정말로 "뜨거운" 코어를 갖게 되었다. 이렇게 강렬한 "열기"가 더해진 만큼, 그는 자신의 따뜻함으로 모두를 물들이고, 차징 팔콘 소대의 분위기를 더 이상 식지 않게 만드는 데 한층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에테니언의 비밀2

가끔은 이 기체가 기계 구조가 지나치게 드러나 있어, 사람들에게 무섭게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은 아이들에게 꽤 인기가 많다.

에테니언의 비밀3

게임기로 체스 게임을 하다 크게 이긴 뒤로, 카무이는 여기저기서 상대를 찾아다니며 실력을 갈고닦기 시작했다. 현재 그의 가장 큰 라이벌은 대장 크롬이다.

에테니언의 비밀4

카무이는 늘 다른 이들이 자신을 더 칭찬해 주기를 바란다. 승부욕 때문이 아니라, 칭찬이 묘한 만족감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치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필요로 여겨지는 느낌처럼 말이다. 그래서 상대가 그저 농담처럼 던진 말일지라도, 그는 종종 그것을 진심 어린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에테니언의 비밀5

새 기체는 전반적으로 성능이 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전장에서 함께 싸우는 동료들에게도 더 큰 신뢰감과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카무이는 이런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에테니언의 비밀6

카무이는 한때 새 기체에 주머니가 없는 디자인 때문에, 덤벙거리는 성격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를 나쁜 습관을 고칠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에테니언의 비밀7

기체에 가열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가열 단계는 수동으로 조절해야 한다.

에테니언의 비밀8

카무이는 슬픈 결말이 있는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현실이 이미 충분히 슬프기 때문에, 오락 작품만큼은 이런 슬픈 현실에서 해방시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게임으로 시간을 때우는 것을 더 선호한다.

에테니언의 비밀9

카무이는 종종 지휘관에게 고민을 털어놓곤 한다. 지휘관이라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그리고 그 선택이 결과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한다. 그는 이것이 자신을 돌아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에테니언의 비밀10

심심할 때면, 대검에 기대어 어린 시절 익숙했던 멜로디를 흥얼거리곤 한다.

에테니언의 비밀11

촬영에 관심이 많다. 촬영 기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내는 것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느낀다. 가끔 우울할 때 과거의 영상을 보면, 그 시절의 즐거움이 현재의 허전함을 메워주는 듯하다고 한다.

에테니언의 비밀12

카무이는 사실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현재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지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길 바라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