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리, 보고합니다. 네, 돌아왔어요. 지휘관님. 서로 잘 알고 있으니 형식적인 인사는 건너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레벨업
전투 데이터만 늘린다고 해서, 실질적인 성장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이 기체는 아직 한계에 도달해 본 적이 없어요.
진급
지휘관님이 수여해 주신 계급은 의미가 완전히 달라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게요.
진화
진화의 정점은 본래의 한계를 돌파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한계 위에는 우리가 아직 본 적이 없거나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에요. 그걸 건드리면 큰 대가를 치르기 마련이지만, 각오는 돼 있어요.
스킬 레벨업
좋네요. 이런 처리 방식은 추진기의 출력을 더욱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이 기체를 더 잘 아시는 것 같으세요.
무기 장착
자동 장치 속도 측정 정상, 마이크로웨이브 거리 측정 정상... 이건 엄청나게 정밀한 구조라서, 각 부품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확인해야 해요.
레벨업
전투 데이터만 늘린다고 해서, 실질적인 성장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이 기체는 아직 한계에 도달해 본 적이 없어요.
진급
지휘관님이 수여해 주신 계급은 의미가 완전히 달라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게요.
진화
진화의 정점은 본래의 한계를 돌파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한계 위에는 우리가 아직 본 적이 없거나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에요. 그걸 건드리면 큰 대가를 치르기 마련이지만, 각오는 돼 있어요.
스킬 레벨업
좋네요. 이런 처리 방식은 추진기의 출력을 더욱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이 기체를 더 잘 아시는 것 같으세요.
무기 장착
자동 장치 속도 측정 정상, 마이크로웨이브 거리 측정 정상... 이건 엄청나게 정밀한 구조라서, 각 부품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확인해야 해요.
파티 편입
전투 중 발사 신호에 잘 주의해 주시고, 적절한 시점에 제 포격 사거리를 떠나시길 바라요. 전 미리 말씀드렸어요.
리더로 설정
안심하고 저한테 맡기세요. 제가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해 드릴게요.
임무 완료
효율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어요. 잘하셨어요.
일상 안부1
아니요. 화난 게 아니에요. 전 평소에도 이래요.
일상 안부2
억지로 협력하기보다는, 각자 잘하는 일을 맡는 게 효율적이겠죠.
일상 안부3
분위기가 답답한 게 저와 무슨 상관이에요. 설마 좀 더 말해 달라는 말씀인가요? 과학 이사회 IUO-9호 표준 오류에 관한 것이라면 몇 시간 동안이라도 설명해 드릴 수 있어요.
일상 안부4
물어보고 싶은 게 있으시면 하세요. 다시는 지휘관님한테 숨기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요.
일상 안부5
일이 없으면 여기에 있을 수 없나요? 전 제 총기조를 조정하기 위해서 방해 요소가 없는 환경이 필요했을 뿐이에요. 정비실에 외부인이 너무 많아서 적응이 안 돼요.
일상 안부6
제가 무기에 어떤 전투 이외의 기능을 개조했는지 보고 싶다고요? 그걸 어떻게 아셨... 됐어요. 한 번만 보여드릴 테니 잘 보세요.
일상 안부7
할 일 없으시면, 저랑 같이 기지에 가서 훈련하실래요? 이 기체는 아직 조정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지휘관님의 도움 없이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요.
일상 안부8
여기가 아마... 아니면 뜯어서 다시 설치하는 게 더 빠를까... 네? 지휘관님의 외골격을 조정하고 있어요. 세계 엔지니어 연합에 맡겨도 된다고요? 그들이 일반적인 정비를 할 수 있긴 하지만 지휘관님의 활동 습관은 잘 알지 못하잖아요. 왼쪽의 전술도를 꺼내실 때 이 부분이 불편하시죠? 앞으론 이런 문제가 없을 거예요.
일상 안부9
만물은 진화의 과정을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지만, 우주 속 물질의 총합은 변하지 않아요. 탄생은 죽음과 함께 나타나며, 소멸과 동시에 에너지가 발생해요. 우리가 뭘 얻든지 간에, 언젠가는 이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해요. 지휘관님. "기적"의 이면은 예측할 수 없는 대가예요.
일상 안부10
머레이가 케르베로스 소대의 지휘관을 맡게 된걸, 처음 알았을 땐 정말 깜짝 놀랐어요. 머레이가 대원들을 잘 상대할 수 있을지 걱정됐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머레이는 계속 성장하고 있어요. 그래도 전 케르베로스보다 그레이 레이븐이 더 좋아요. 흠, 아마도 지휘관님이 회의 테이블을 밟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지 않기 때문일 거... 그럴 리가 없겠죠. 그렇죠?
일상 안부11
정해진 전술을 수정하고, 기존의 사고를 깨부순다. 게다가 적과 손을 잡을 수도 있다니... 인정해요. 처음엔 지휘관님의 지휘 스타일을 이해할 순 없었지만, 지금에 전 지휘관님의 모든 결정을 믿을 수 있어요.
일상 안부12
오래전 인간들은 모래시계를 사용해서 시간을 측정했어요. 측정 결과는 정확하지 않았지만, 이 방법은 확실히 시간의 단방향성을 표현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맞아요. 3차원의 우리에게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인간은 후회하더라도 다시 돌아올 기회가 없어요. 저요? 전 당연히 후회하지 않죠. 수많은 가능성이 존재하더라도, 결국 전 지휘관님께 향하는 길을 선택할 거예요.
일상 안부13
파일에서 제 본명을 봤다고요? 아니요. 이건 숨겨야 하는 비밀이 아니에요. 지금의 전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리예요. 처음엔 이 이름이 또 다른 임시 신분 코드네임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전 그걸 귀결점 및 표식으로 삼아 마지막 순간까지 싸울 거예요.
일상 안부14
전술적 협조... 제가 있던 곳에선 그런 게 없었어요. 거기엔 끝없는 배신과 약탈만이 있었고, 모두가 살아남기 위해 외나무다리에서 다른 사람을 밀어내기에 급급했죠. 휴... 하지만, 이제 전 그런 생각을 안 해도 돼요. "운"이란 걸 믿지 말라고 스스로 말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그레이 레이븐 소대에 가입해 지휘관님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일상 안부15
"넌 혼자가 아니다"라는 말이 저에겐 너무 무거웠어요. 무겁다기보단 너무 소중하니까 이 말을 해준 사람이 고통받는 걸 보고 싶지 않은 마음에 혼자 모든 걸 감당하는 게 편하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그 생각이 가져다준 결과는 더 비참했어요. 지휘관님.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알고 있어요. 미래 어떻게 되든, 전 언제나 지휘관님과 함께 할 거예요.
신뢰도 상승1
다 같은 소대니, 일일이 자원 분배할 필요 없어요.
신뢰도 상승2
갑자기 이런 걸 선물하시다니... 설마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건 아니시겠죠?
신뢰도 상승3
등가 교환, 이 규칙은 잊지 않을게요. 지휘관님이 주신 건 제가 다 기억해 둘게요.
신뢰도 상승4
제게 주시는 건가요? 감사해요.
신뢰도 상승5
여기, 지휘관님의 꼬마 로봇을 고쳤어요. 이참에 제가 음성 비망록 기능도 특별히 추가했어요. 음성 데이터를 제 목소리로 바꾸고 싶으시다고요? 그건... 절대 안 돼요!
신뢰도 상승6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거 주신 적 있으신가요?
신뢰도 상승7
예전부터 변하신 적이 없으시네요. 아니요. 지휘관님을 탓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이런 모습이... 좋아요.
신뢰도 상승8
도대체 어디서 이런 것들을 찾으셨는지... 잠깐만요. 싫다고 말한 적 없어요! 제게 주셨으니, 그건 제 거예요.
신뢰도 상승9
제 새로운 무기를 시험해 보실래요? 음, 지금은 시험 단계라 아직 양산 기준에 도달하진 못했어요. 각 부품의 조립에 아주 정밀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어떻게 전환하는지 가르쳐 드릴게요. 복잡하지만 이 무기는 여러 방면에서 훌륭해요. 물론 지금 이 무기를 완전히 다룰 수 있는 건 저뿐이지만요.
신뢰도 상승10
굳이 이런 거 주지 않으셔도 지휘관님의 요구를 들어드릴게요. 물론 너무 터무니없는 것만 아니라면요.
신뢰도 상승11
제가 여기 있으니,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신뢰도 상승12
고마워요. 딱 필요하던 참이었어요. 이러면 약속드렸던 보조 로봇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겠어요. 이건 저한테 주신 선물이라고요? 우리 사이에 굳이 그런 선을 그어야 하시겠어요?
신뢰도 상승13
설마 제가 오글거리는 말을 한다고 기대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포기하세요. 아니면, 시범을 보여 주시겠어요? 윽... 됐, 됐어요. 그만하세요!
신뢰도 상승14
음... 네? 제가 고민이 있어 보인다고요? 아니요. 전 그냥 밀봉 창고의 신청 비용이 조금씩 비싸지고 있어서, 지휘관님이 주신 물건을 어떻게 해야 잘 보존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 아, 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신뢰도 상승15
전 약속을 쉽게 하지 않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지금 그리고 끝없이 펼쳐질 미래까지, 전 줄곧 지휘관님 곁에서 제 약속을 지킬 거예요.
신뢰도 상승16
이거 받으세요. 답례예요. 소형 위치 추적기에요. 제가 기체를 정비할 때 교체한 동력 코어로 개조한 거예요. 통신이 끊겨도 이걸로 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반대로, 지휘관님이 이 버튼을 누르면, 저도 지휘관님의 위치를 알 수 있어요. 절 필요로 하시는 한, 아무리 멀더라도 반드시 지휘관님 곁으로 달려갈게요.
한가함1
왜 자꾸 쳐다보세요? 제 얼굴에 임무 브리핑이라도 있나요?
한가함2
어렸을 때 전 머레이에게 열기 원리를 가르쳐 주기 위해, "물 마시는 새"라는 장난감을 만들어 준 적이 있어요. 갑자기 왜 그 얘기 나오냐고요? 지휘관님이 졸려서 꾸벅꾸벅 고개를 끄덕이시는 빈도가 그 새와 거의 같기 때문이에요.
한가함3
지휘관님, 저번 실험 결과... 지휘관님? 안 계시는 건가... 하긴, 원래 바쁘신 분이니,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자.
한가함4
졸리면 얼른 주무세요. 지금은 긴급 임무가 없으니, 계속 무리할 필요 없으세요. 자, 안심하고 눈 감으세요. 필요한 상황이 되면, 알려드릴게요.
한가함5
지휘관님, 지휘관님! 역시 피곤해서 주무시나 보네. 꿈속에서도 불안하셔서 전술 단말기를 이렇게 손에 쥔 상태로... 적어도 좀 편한 곳에 가서 주무시든가. 이전보다 가벼워진 것 같은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일을 맡고 계신 거야?
장시간 연결1
의자에 붙으셨어요?
장시간 연결2
가끔은 제발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게으름 피우는지를 아셨으면 좋겠어요.
장시간 연결3
지휘관님의 의자에 뇌파 피로 측정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야겠어요. 수치가 위험 구간까지 떨어지면 강제로 물리 최면을 들어가... 일이 곧 끝난다고요? 흥, 그러면 다행이고요.
장시간 연결4
남은 일은 제게 맡겨주시고 먼저 쉬세요. 안 된다고 하지 마세요! 제 지휘관님이 다크서클이 잔뜩 내려온 상태로 공공장소에서 다니시면, 함선 이미지나 다른 사람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거예요. 전 이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요.
장시간 연결5
이게 설마 우리 그레이 레이븐 지휘관님의 복수 계획인가요? 흥,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냐고요? 인간의 몸도 구조체처럼 3일 동안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걸 제게 보여주려고 그러시는 건가요? 다시는 그런 식으로 일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그러니까 지휘관님도 빨리 가서 쉬세요.
통신 연결1
좋은 아침이에요. 일어나셨어요?
통신 연결2
좋아요. 시간을 잘 지키셨네요. 앞으로도 이대로 계속 이러셨으면 좋겠어요. 저요? 전 지휘관님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을 뿐이에요.
통신 연결3
멀리서 지휘관님 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는데, 설마 카무이 그놈이 또 달려온 건 아니겠죠?
통신 연결4
지휘관님, 마침 잘 오셨어요. 어제 말씀하신 가상 실험에 대해서 제가 검증 가능한 또 다른 방법이 생각났어요.
통신 연결5
오셨군요. 어느 날 이 시간에 지휘관님을 볼 수 없다면, 매우 어색할 것 같아요. 크흠, 아무것도 아니에요. 같이 해주셔야 할 임무가 있는데, 지금 출발하시겠어요?
통신 연결6
멍하니 있는 게 아니라 그냥 3개의 문에 관련된 문제를 생각하고 있어요. 지휘관님이 들어가시지 않을 문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2개의 문 중 어느 문에서 나타나실 건지... 여기 문이 하나밖에 없다고요? 크흠...
통신 연결7
어제 또 밤새우셨나요? 자신의 소대에 대해 책임지는 구현 중 하나는 바로 자기 몸 상태를 책임지는 거예요. "수석"으로서 이 논리 정도는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지휘관님의 최근 평균 수면 시간은 단지... 왜 그렇게 잘 알고 있냐고요? 그건 제가 라플라스의 도깨비에게 물어봤기 때문이죠.
통신 연결8
좋은 아침이에요. 일어나셨어요? 네. 오늘의 인사는 바로 이거예요. 내일은 다른 걸 시도해 보려고요. 어차피 앞으로 매일 이렇게 인사해야 한다면, 차라리 우리가 좋아하는 문장으로 정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어떤 구절이 마음에 드세요?
장시간 미접속1
이렇게 오랜 시간 대체 어디에 가셨던 거세요? 떠나기로 하셨다면 적어도 저에게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하셔야죠. 됐어요. 돌아오셨으면 됐어요.
흔들기1
음... 지휘관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돌발적인 의식의 바다 과부하 현상이에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가만히 계세요. 맞아요. 조금만 있으면 돼요.
흔들기2
윽! 지휘관님! 정말 질리지도 않으시는군요.
흔들기3
제가 균형을 잃는다면, 첫 반응은 바로 지휘관님을 끌고 와서 제 쿠션으로 삼을게요. 크흠, 농담이에요. 그만 좀 하세요. 그러다 다치시겠어요.
빠른 터치1
그레이 레이븐의 기지에서 장난꾸러기 아이가 나타날 줄은 몰랐네요. 지휘관님을 청소년 육성 센터로 바로 모셔다드릴까요?
빠른 터치2
제가 정말 반격하지 않을 거로 생각하셨어요?
빠른 터치3
찌르실 때마다 기하급수적인 배수로 갚을 거예요. 음... 지금까지 133,637회가 누적됐네요. 그럼 "답례"를 받을 준비가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