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Reader / 이벤트 스토리 / 타라의 서 / Story
역시! 이건 <흰 올빼미>야!
이 영화의 주인공은 이 영화 한 편만 찍고 사고로 죽었거든. 얼마나 아쉬웠는지 몰라!
도대체 평소에 무슨 영화를 보고 다니는 거야...
리, 조용히 좀 해봐. 카무이, 그래서 영화 결말은 뭐야?
어디 보자... 영화의 마지막에서는 주인공은 자신이 계약을 맺은 신령들의 힘을 이용해 복수를 하게 되지. 그리고 주인공은 적군 거점 건물로 쳐들어가서 대학살을 벌여...
그리고 주인공은 수호신 흰 올빼미의 계시를 받아 부활했고 상대 보스를 건물에서 밀어버렸지!
중간에 뭔가 빠진 것 같은데?
그때 누가 반즈를 불러가지고 제대로 못 봤어.
？
즐거운 대화가 계속되었고, 그 누구도 위험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당신들은 창밖에 그림자를 발견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신들은 현지 조폭 세력들에게 둘러싸였습니다.
예상과 다르잖아!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외부의 검은 그림자가 점점 다가왔다. 당신들은 그들의 손에 든 무기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다.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이곳에서 철수해야 한다.
카무이, 영화에서 악역의 약점 같은 거나 어디 폭탄을 묻었다거나 그런 말은 없었어?
아닌데, 주인공은 주먹과 무기로 악역을 쓰러트렸는데!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그렇다면... 말이 통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시나리오의 "영혼의 검은 밤" 단계까지 왔어. 이제 곧 대결전이 시작될 거야.
우리가 이 두 단계를 완성하면 영화 스토리가 바뀔 거야. 그것도 완성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그럼 뭘 더 기다리고 있는 거야! 얼른 혼내줘야지!
카무이, 기다...
리가 말을 마치기 전에 카무이가 대검을 들고 달려나갔다.
... 기다려.
됐어, 이렇게 된 이상 우리도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