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Reader / 금빛 소용돌이 / 다시 없을 황금 / Story

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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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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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오는 문지기를 사격하며)문지기들은 여전히 우리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이네.

나나미... 머리를 내려놔....

(대뇌 외각을 부수고 문지기의 대뇌 머신을 꺼낸다)나와... 대화를 하고 싶대.

통제에 벗어난 근위병

……!!!

시간이 없어. 문지기들이 이제 곧...

동력 시스템이 붕괴된 덕분에 더 이상 니트의 통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어. 내가 이 사람의 대뇌 머신을 가지고 함께 떠날 거야.

……

들어. 꾸물거리지 말고.

————

나나미! 방금 전 그 문지기가... 너한테 뭐라고 했어?

(문지기의 대뇌 머신에 연결하며)동력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어... 더 많은 문지기들이 통제에서 벗어나게 될 거야.

동력을 잃었다는 건 조종 강도가 떨어진다는 걸 의미하지.

(연결 중단)그래...

소식이 또 하나 있어...

니트는 구조체로 개조되기 전 도미니카의 부관이었어.

문지기가 어떻게 니트의 신분에 대해 알고 있는 거지?

니트의 여왕 근위병이었거든.

통제에 벗어난 근위병

……!!!

나나미! 꼭 안고 있어. 절대 잃어버리면 안 돼. 이용가치가 많으니까...

원래 경로로 돌아가는 건 이제 불가능해.

지휘관님? 이제 어떻게 하죠?

알겠어.

통신 요청——정화 부대: 비앙카.

카레니나를 찾았어...

우리의 집합 지점은 여러분들의 바로 위쪽에 있어요.

지금 니트와 근위병들이 고리 모양으로 포위망을 펼치고 있어요. 우리가 철수할 수 있는 경로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니트는 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어. 포위망이 좁혀오면 어느 방향으로든 도망칠 수밖에 없어...

(총구를 위로 들며)이것보다 더 합리적인 루트를 못 찾겠어...

야! 카무이 그 자식을 잊어버린 건 아니겠지?

통신을 회복하고 지휘관님이 바로 카무이와 연락하셨어. 계속 통신 채널에 로그인한 상태야...

알겠어, 알겠어... 듣고 있다고... 여기도 굉장히 바쁘다고... 아주 복잡한 상황이야... 난 조금 있다가 철수할게...

응?

난 신경 쓰지 말고 철수해... 난 아직 엔진 세트 쪽에 있어. 너희들과 멀리 떨어져있고... 여기 상황이... 꽤 복잡해...

난 내가 알아서 철수할 테니까... 지휘관을 잘 지켜. 너희들이나 조심해... 난 최강의 구조체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하하하하)...

여전히 자신만만하다니까...

(지휘관님의 표정을 캐치하고)알겠어...

비앙카, 넌 카레니나와 함께 건물 위층으로 이동해...

우리가 곧 따라갈 테니까. 철수 루트는 금빛 소용돌이의 최고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