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Reader / 금빛 소용돌이 / 다시 없을 황금 / Story

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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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전면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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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벽 안쪽에서 울려 퍼진다...

뭐지? 새 근위병들인가?

근위병들이 아니야. 벽 안쪽에 뭔가 있어...

전면 경비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전면 경비...

루시아?!

다들 격렬한 추격전에 정신이 반쯤 나갔을때 카레니나는 이동하는 벽에 의해 다른 복도로 끌려가며 다른 구조체들과 완전히 떨어지고 말았다.

도대체 언제...

전면 경비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전면 경비...

……!?

비앙카!

리가 가장 먼저 비앙카의 발 아래에 있는 함정을 발견했지만 그녀를 지키지 못했다...

다들 조심해. 여긴 온통 함정투성이야.

나나미, 우리가 지휘관님을 지켜야 해.

왜 지휘관이 아닌 거지... 됐어.

구조체들을 해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겠군.

————

경보... 금빛 소용돌이 동력 시스템.... 동력 시스템이... 파괴되었습니다...

(문지기 경보 트랜시버에 로그인하며)그럴 리가 없어... 분명 뭔가 잘못된 거야....

기다려. 무슨 일이 발생한 거 같아...

동력을 잃어 천천히 닫히던 지면이 움직임을 멈추어 절반 정도는 열린 상태가 되었다.

(남은 근위병들을 향해 여왕의 명령을 전송하며)"근위병들을 다시 배치한다. 지금 당장 날씨 엔진 세트로 이동하라. 동력 시스템의 파손 구역을 확인한다.)

(계속 명령을 전송한다)"반드시, 반드시 동력을 회복해야 한다. 적정 출력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없다."

(니트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린 걸 보고)지금이야!

(중간에 멈춘 함정 속으로 뛰어들며)지휘관, 이쪽이야!

절반 정도 닫힌 함정의 입구는 크기가 비교적 작아 큰 체형의 근위병은 들어갈 수 없었다.

(리가 함정 속으로 뛰어든 뒤)제가 엄호할 테니 지휘관님, 먼저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