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Reader / 금빛 소용돌이 / 모래의 꿈 / Story
All of the stories in Punishing: Gray Raven, for your reading pleasure. Will contain all the stories that can be found in the archive in-game, together with all affection stories.
보다시피 여기가 바로 내 침실이야.
리브를 만나고 싶은 거야? 영상을 보여주지.
지금 리브는 사막의 동북쪽에 있어. 그곳은 연합 부대의 임시 거점이지.
영상으로 알 수 있겠지만 내 노예들이 사막에 매복한 채로 모든 걸 감시하고 있다.
연합 부대, 그리고 그레이 레이븐, 데저트 핀치, 정화 부대까지 너희들의 모든 행동들을 다 주시하고 있었지.
내 주둔지에 발을 들인 이상 내 시야에서 벗어날 수 없다.
리브는...
넌 내 앞에서 입을 열 자격이 없어.
내 침실에 들어온 이상,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내 노예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감시말고도 많으니까.
……
내 목적은 단 하나다...
니트의 뒤에는 수없이 많은 금빛 알갱이들이 둥둥 떠 있었다.
지구를 구하는 거야.
(회수 용기를 뜯으며)또 단락이네... 모래 알갱이가 너무 작아서 그런가?
분석 용광로의 발열구를 막을 수 밖에 없겠어. 용과로가 과열되겠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
모래 알갱이들이 발열구로 떨어지도록 둘 수 없어. 또 단락이 일어난다면 다른 샘플로 바꿀 수밖에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