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상했던 것보단 훨씬 더 실력자인걸.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어. 내가 이 난장판을 빨리 끝내주지.
(무사시가 쓰러지는 동시에 와타나베가 공간의 다른 한쪽에서 날아오더니 벽에 심하게 부딪혔다. 한쪽 팔은 완전히 파괴되어 불꽃을 튕기고 있었다.)
와타나베 씨...
난 신경 쓰지 말고, 일단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