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또 실패야...
박사님, 너무 오랫동안 일하셨어요.
난 쉴 수 없어. 개조에 실패할 때마다 한 생명이 사라지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이건 진화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치러야 할 대가일 뿐이에요.
얼른 이 기술을 발전시켜야 해...이 아이들, 그리고 퍼니싱에 위협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말이야...
계속하지.
수술대를 정리하고 3145번 실험체를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