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기록 보고.
그 유적에서 무사히 철수해서 돌아왔지만... 내게 이런 걸 남겨줄 줄은 몰랐네.
크롬 대장도 참, 내가 이런 거 잘 못하는 거 알면서.
어디서부터 쓸지 생각해 보자...
조금 대충 해도 눈치 못 채겠지?
그때 유적 위쪽에서 소량의 암능을 찾아서... 그것의 존재를 확신하게 됐다...
그래서 계속 전진하려고 했지만, 그때 그 난폭한 여자아이를 만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