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으악, 이 다리... 더 이상 못 버틸 것 같은데?!
하하하, 승격 네트워크의 힘은 역시 놀라워...
누가 타인에게 이런 힘을 공유하고 싶겠어?
그 승격자라는 녀석은 정말 멍청한 것 같네...
특히 롤랑이라는 녀석, 언젠가... 그 녀석도...
야, 너 방금 뭐라고 했어? 제대로 못 들었거든! 한 번 더 말해줄래?
……
티파는 더 이상 카무이에게 대꾸하지 않았고, 다리가 허물어지기 직전에 그곳을 떠났다.
제길!
대장! 내 목소리 들려? 목표가 이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