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이미 해결 됐어. 자원 회수를 시작해도 될 것 같아.
알고 있어. 주변의 경계 업무는 너한테 맡길게.
전 저쪽으로 가서 안전한지 확인해 볼게요!
응. 그럼 각자 진행하자.
자원 재활용, 이건 항상 중요한 일입니다.
지금은 인간 전성시대처럼 쉽게 자원을 구할 수 없어요.
괜찮습니다, 진심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정찰은 같이 가죠. 회수해도 되는지 헷갈리면 저한테 보여주세요.
가능하다면 나도 카무이 같은 단순무식한 구조체를 해부해 보고 싶어요. 도대체 성능 이용률이 왜 그렇게 낮은지 확인해 보고 싶거든요.
아직 인간 해부에 대해서는 관심 없습니다.